엄마가 된다는 것/2020 논어

논어 제2편 위정 - 16,17,18

이끼장미.. 2020. 3. 10. 21:32

논어 (슬기바다 #01) (74~76쪽)

<<엄마필사>>

논어

2. 위정

16.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단을 공부하는 것은 해로울 뿐이다. "

 

17.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야 너에게 안다는 것에 대해 가르쳐 주랴?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 Lucy best

 

18. 자장이 출세하는 방법을 배우려 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많은 것을 듣되 의심스러운 부분은 빼놓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행하면 후회하는 일이 적을 것이다.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적으면 출세는 자연히 이루어진다."

엄마 best

 


<<마주 이야기>>
(번갈아 음독하기 -> 묵독하며 베스트 구절 찾기 -> 이야기 나누기)

 

<< 루시의 메모 >>

내 교훈 : 정직한 내가 되자.
엄마 교훈 : 말 적게하고 후회없이 행동하자.

 

<< 엄마 생각 >>

마주 이야기를 다음날 적지 못하니 생각이 잘 나질 않는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루시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정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정직하게 말할 수 있으려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지.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배우려 노력하는 자세를 갖고 싶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엄마가 골랐던 18장, 출세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출세는 쫓는다 하여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갈고 닦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적은 삶....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늘 많은 말을 하고, 행동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일상을 살곤 하니까.

그런 날은 마음이 무겁고 후회가 된다.

말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후회가 적은 삶을 살게 되겠지...

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