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다는 것/놀이밥 마중(2021)
2021.01.18 (월)
이끼장미..
2021. 1. 24. 23:44
<오늘의 놀이밥 > - < 오늘 루시는 >
요즘 루시의 일상은 퐁당퐁당이다
매주 화, 목, 일은 몰입이고 월, 수, 금은 조금 루즈하게 진행중이다.
월, 수, 금 오후는 줄넘기, 피아노, 플룻 오고 가느라 콧바람도 쐬고
화, 목은 줄넘기만 다녀오고는 몰입데이 진행중이다.
오늘은 월요일~
요즘 녀석은 기특하게도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한다.
잠수 일찍 시작해 일찍 마치면 노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다고 한다.
어릴땐 엄마가 그리 말해도 어렵던 것이,
제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자연스레 진행되는 때가 온다.
그러면서 엄마는 또 배운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면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해 감을....
엄마의 조급한 마음을 붙들어 메고,
아이의 온전함이 찬란히 꽃필 수 있도록,
지혜를 키우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본다.
그런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엄마도 더 노력해 볼께.
사랑한다 루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