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며 사는 삶/엄마가 딸에게
엄마 마음 딜리버리
이끼장미..
2021. 7. 23. 10:14
얼마전 카카오 플벡에서 사춘기 자녀에게 보내는 '엄마마음 딜리버리'프로젝트를 보았다.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가 있었구나.
같은 의미여도 말과 달리 글이 주는 감동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엄마도 너에게 전하는 마음을 글로 흔적을 남겨본다.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보내는 엄마 마음~
그 마음 꼭꼭 담아두었다가 나중에 보여줄까 하다가,
아침부터 열공하고 있는 딸아이에게 보내 주었다.
그랬더니 금세 답장이 온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이가 고맙고,
부족한 엄마에게 '엄마 지금도 충분히 멋지고 좋은 엄마야' 말해주어 감사했다.
정말~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
오늘도 사랑해요 🤍